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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마이어 커피 etc





달마이어 커피랑 하리보 큰통을 선물 받았다.
지난 주에 동생이 멕시코 다녀오면서 커피를 사왔는데 분쇄원두라 얼른 소진하려고 설 연휴 내내 커피를 내렸는데........
그거 겨우 끝내려고 하니까 또 선물받은 분쇄원두.
눈물난다.... 홀빈 원츄인 것.....

궁금해서 얼른 맛보려고, 그리고 얼른 먹어야 해서 일단 피도밀폐용기에 담고 나머지는 얼렸다.
용기에 담으면서 보니까 드립용 아니고 에쏘용인데, 푸어오버로 콸콸 내리면 괜찮을 것 같아서 실시.
오, 물 잘 내려간다. 초보자의 눈에 에쏘용이었을 뿐 사실은 드립과 에쏘 모두 가능했던 것인가!

2분 30초에 끝내고 마셔보니 나쁘지 않다.
그렇다고 맛있는 것도 아님. 에쏘용으로 드새오 여러분.
이런 거 보면 모카포트 하나 살까 싶다 싼맛에.
내 싸구라 입에는 필더컵 원두 홀홀 갈아서 바로 드립해먹는 것이 더 맛나다.
아이스로 먹으면 더 낫겠어서..... 그대로 뒀다가 커피 식은 후에 얼음 타서 원샷 원샷 중.

시다 셔.
그래도 멕시코에서 가져온 것보다 나아서 다행.
이제 놀러올 사람도 없는데 이 커피들을 언제 소비할 지 걱정이다. 찬장에, 냉동고에 있는 필더컵 원두들도......

부지런히 마셔야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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