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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래 그라놀라를 만들어써 iherb


이틀 전에 아이허브 장바구니에 아몬드랑 해바라기씨, 호박씨를 담아두었는데.......
주문해도 다음주에 올 것이고, 저는 오늘 만들고 싶고.........
그래서 그냥 집에 있던 것으로 후다닥(뻥임 후다닥 아님) 오늘 만들었읍니다. 

※ 주의사항: 요리블로그 아님. 개허접하구 구글링으루 만든 것임니다 ※









열어분 집에서는 마른 재료들이 무어가 있나요?
저으 집에는 오트밀, 뭐 버무려진 오트밀, 땅콩, 빻은 코코낫(가루..) 이렇게 끗...
지난 번에 산 믹스넛도 두어개 남았는데, 그건 따로 먹는 게 맛있을 것 같아서 패스.....
하고 나서 생각한 건데, 코코낫을 넣을 거라면... 코코낫 플레이크가 좋겠읍니다. 
왜냐하면 분쇄된 건 입자가 너무 작아서... 느껴지지가 않내 뺌...














여튼 뭐든 좋으니까 마른 재료들을 오븐에 175도로 5분씩 돌려줍니다.
얘네를 한번 바싹 구워서 식힌 후에 그라놀라를 만들어야 바삭거리구 맛나다구 함다.
왜 그런 지는 블로거들이 설명을 안 해놔서 저도 모릅니다.....
오트밀-버무려진 오트밀(아이허부 제품명은 허니그라놀라)-땅콩-코코낫 각 5분...
오트밀은 왠지 한번 더 돌리고 싶어서 두번 돌렸슴다.
혹시 베리나 과일이 있으심 이건 지금 안 돌려도 된다고...

폰이 포커스를 어딜 잡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ㅋㅋㅋㅋㅋㅋ
영화 보다가 급 생각나서 그라놀라 만드는 거라.... 영화가 켜져있읍니다.
어라... 그리고는 사진을 안 찍었내 뺌.......

재료는 대충 부어가며 만들어서 계량을 잘은 모르겠는데...
이제 구운 것들을 볼에 한번에 휘릭 쏟아붓고, 기름이랑 단 걸로 칠갑을 해야합니다.
저는 기름은 올리브오일로, 단 건 현미조청과 메이플시럽을 썼어요.
비율은 기름1:단거2 이렇게 했읍니다. (구글링)
간단하쥬. 올리브오일1, 조청1, 메이플시럽1 이렇게....

여튼 재료들 잘 버물버물 되었으면 이제 오븐으루 다시 집어넣어야 합니다.
저는 160도로 15분, 175도로 10분, 10분 이렇게 했나.....
대충 때려넣고 잘 펴준 다음에 타이머 맞춰놓고 그냥 돌렸읍니다.
15분컷, 10분컷 등 하는데... 하고 꺼낼 때마다 스윽스윽 섞어요. 고루고루.
타이머 울렸다고 바로 꺼내지 말고, 오븐에 열기가 남아있으니까...
좀 게으름 피우다가 꺼내도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 
마지막 타이머 맞춰놓고 까먹고 있다가 20분인가 있다가 꺼냈더니....

















탄 거 아니냐구 하지 마세요 아니야
고루고루 낱알로 펴질 줄 알았는데... 시럽이 많았는지 뭉탱이 졌더라고요.
이게 이렇게 뭉탱이 그라놀라를 원하면 기름+단거를 좀 촉촉하게 넣고.. 
가루가루를 원하면 기름+단거를 좀 빡빡하게 적게 넣으면 되겠다 생각이 들었읍니다.
양은 이렇게 크게 한 판이랑 이거 절반 사이즈로 하나 더 그르케 나왔어요.
완조니 식으면 한번 더 뿌셔서 유리병에 넣으려고요.

저는 영화 한편 보면서 하느라 그렇게 귀찮은 줄 잘 몰랐는데...
혹시 하실 분 계심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해보새요. 
오늘 <황해>랑 <두번째 사랑> 봤그든요. 하정우 진짜 ㅎㅎㅎㅎ 아이구 ㅎㅎㅎㅎ















그럼 이제 요거트도 만들러............................
근데 두유로 만드는 요거트는 졸라 맛이가 없어요. 기계로 발효시켜서 만드는데 흡..
우유로 만드는 요거트는 집에서나 밖에서나 별 차이 없이 맛있그든요.
근데 두유로 만들면.. 이상하게 덩어리가 생ㄱ.......
이건 저 요거트스타터의 문제가 아니구 두유의 문제여요. 두유로 만들면 그렇더라고요.
그릭요거트랑 두유를 섞는 뻘짓도 했는데 똑같슴다ㅋㅋㅋㅋㅋㅋ 엉엉 ㅋㅋㅋㅋ
요거트는 우유랑 그릭요거트 사다가 섞어서 만들어야겠내요....
이왕 먹는 거 맛있게..................

우유 대신 두유나 아몬드브리즈 먹고, 요거트는 거의 안 먹고, 치즈도 많이 먹지 않는데
요거트도 주기가 있는지... 1년에 한두번 정도는 확 땡기더라고요. 
그럼 한달 졸라 요것버닝하다가 이제 1년간 잊고 사는 거지요.
그럼 증말 이제

- 끗 -












덧글

  • 로로 2017/08/25 21:53 # 삭제 답글

    ㅋㅋㅋㅋㅋ 요것버닝 ㅋㅋㅋ
    그래놀라 복스럽게 생겼네요.
   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..
    전 아이허브 흑호밀빵샀는데 거기에 발라먹을 잼을 기웃거리다가 포기했어요ㅠ 블루베리 방사능이라고 리뷰에 허다하길래 만들어 먹으려구요.
    담에 시간이 되신다면 잼도 만들어주세요.(뻔뻔)
  • 카버 2017/08/26 00:55 #

    지금 막 유리병에 넣고 왔어요. 삼시세끼랑 나혼자산다 보고 나니까 이시간이네요 껄껄
    아이허부 빵은 팬에 바싹 구워서 드시어요. 저는 요즘 아몬드버터 바르구 그 위에 잼 슬쩍 올리는데....
    전에 사과잼을 오래전에.. 꽤 전에... 여튼 사과잼을 만들긴 했었는데...
    그 후로 잼은 그냥 사먹거든요 ㅋㅋㅋㅋㅋㅋ 흡..........
    근데 부루베리잼이 어쩌다 방사능파티가 되었는 지.. 후기 보러 가야겠네요...
  • 카버 2017/08/26 01:06 #

    아... 샹달프의 문제가 아니라 베리류가 원래 세슘흡수를 잘 한다고 하네요. 표고도 같은 맥락이고.
    잼이 문제가 아니라 베리류를 조심해야될 것 같아요.
    어제 아로니아(초크베리) 한참 다듬었는데.. 어익후.............

    이제... 로로님 노란잼을 드세요! 살구, 무화과 이런! ㅋㅋㅋㅋㅋ(얼토당토 않는 소리)
    노란잼들이 빵들이랑 잘 어울려요....... 튀지 않고 부드럽게...

    아, 이건 부루베리잼 관련 기사에요!
    http://www.fukuleaks.org/web/?p=12058
  • 로로 2017/08/26 07:14 # 삭제

    헐 그렇군요.
    아몬드 버터도 넘나 끌리는데 ㅋㅋㅋㅋ 고민입니다..
    일단 살구잼을 스리슬쩍 넣어부렀어요
    얼토당토않는이야기라도 ㅋㅋㅋㅋㅋ 일단 삽니닼ㅋㅋㅋㅋ
    카버님덕분에 아이허브에서 신입티내지않고 알뜰히 사는 것 같습니다 매우 감사드려요...ㅎㅎ
    베리류는 당분간 피해야하나유..흑
    근데 저도 아로니아 집에 사다가 빻아서 가루로 먹거든요.. 허허
    무튼 좋은 정보 감사드림다!!!
  • 2017/08/27 10:00 # 삭제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카버 2017/08/27 12:03 #

    아! 저 jdt047 이에요. 다음글부터는 아래 추천인코드를 홍보해야겠네요.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로로님. 오늘 날시 올해중에 쵀고.....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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